📌 교사가 아닌 '교사'가 돌보는 아이들?

📌 교사가 아닌 '교사'가 돌보는 아이들? – 2년 차에 접어든 늘봄학교의 현재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늘봄학교'.

정부는 아침과 저녁 시간대,

학교에서 학생들을 돌보는 이 제도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였지만, 시행 초기부터 논란이 많았습니다.

특히 교사들에게 '돌봄'이 교사의 본래 업무가 아니다라는 반발이 이어졌고, 이에 정부는 대응책으로 '전담 인력 채용'과 '교사직 전환 인사 배치' 등의 보완책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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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늘봄학교 현장에 나타나는 변화

 

올해 초 발표된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결과는 이전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예년엔 10명도 채 되지 않던 선발 인원이 무려 44명으로 증가했고,

8대 1에 달하던 경쟁률은 3.9대 1로 크게 낮아졌습니다.

이는 단순한 교사 채용 확대가 아닌, '늘봄 지원 연구사'라는 새 직군의 등장 때문입니다.

 

• 기존 교사 중 일부를 선발하여 늘봄학교 운영 및 행정 담당자로 배치
• 이들의 빈자리를 신규 교사 채용으로 채움
• 지원자들은 2년간 행정 업무 중심의 임기제 근무 후 다시 학교 현장으로 복귀

 

일선 교사들은 "담임·교과 수업보다 민원 스트레스가 적다"는 이유로 선호하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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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려도 여전합니다.

 

늘봄학교는 아직 제도적으로 안정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교육 정책이 자주 바뀌는 상황에서, 제도 중단 시 교사들이 애매한 위치에 놓일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옵니다.

또한, 학교라는 공간을 활용하더라도 운영 주체가 불분명할 경우 책임 소재가 모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돌봄이 교육의 영역인지, 복지의 영역인지를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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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학교, 유아·초등 영어 교육과는 어떤 접점이 있을까?

 

늘봄학교가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방과 후 프로그램이나 아침 돌봄 프로그램에 질 높은 영어 프로그램이 포함될 수 있도록 TESOL 전문 인력의 역할도 점차 주목받고 있습니다.

• AI 영어 콘텐츠 활용,
• TESOL 자격 교사의 수업 참여,
• 창의·놀이 기반 영어 활동 접목 등

 

테솔컬리지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늘봄학교 및 방과후 영어 돌봄 수요에 부합하는 교사 양성 및 콘텐츠 개발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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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봄학교에서 활동하고 계신가요?

 

혹은 앞으로 늘봄 방과후 영어 수업을 고민 중이신가요?

댓글이나 메시지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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